STORY
교사를 꿈꾸던 청년이
카페의 바 안에서 작가가 되기까지.
사범대를 나와 4년을 임용고시에 매달렸습니다. 마지막 시험을 뒤로하고 빚을 내 커피를 배웠고, 아내의 믿음으로 카페를 열었습니다. 상호 '좋아서 하는 카페' 앞에는 아내의 이름이 숨어 있습니다 — (정애가) 좋아서 하는 카페.
- — 2012지리교육과 · 임용고시 4년교단을 꿈꿨지만 마지막 시험에서 멈췄습니다. 가정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방향을 바꿨고, 그 경험이 훗날 청년들에게 건네는 글의 뿌리가 됩니다.
- 2012 · 늦은 봄김해 율하 '좋아서 하는 카페' 개업창업 2년 차에 망할 뻔했습니다. 오전 7시에 문을 여는 것으로 단골을 만들었고, 카페에 책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부산 덕천에도 문을 열었습니다.
- 2019 – 2020경남도민일보 시민기자 · 「바리스타의 육아 & 카페 이야기」 연재두 딸을 키우며 바 안에서 본 것들을 2년 동안 신문에 실었습니다. 이어 뉴스레터 〈세상의 모든 문화〉에 「카페 인사이드」를 2년 연재했습니다.
- 2021 – 2023『너를 만나 알게 된 것들』 · 『커피의 위로』첫 에세이가 "가장 아름다운 글을 쓰는 작가"라는 평을 받았고, 두 번째 책 『커피의 위로』는 교보문고 MD의 선택에 올랐습니다. 『세상의 모든 청년』 『나의 시간을 안아주고 싶어서』에 공저로 참여했습니다.
- 2022 – 현재글쓰기 교실 · 북토크 · 특강김해문화도시센터 '취향클럽', 도시미래학교 '티키-타카'에서 에세이 쓰기를 가르쳤고, 부산 서점 크레타에서 '일요 에세이 클럽'을 이끕니다. 창원 동부도서관, 김해 도서관 주간 북토크 등에서 "자영업자가 저자가 되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커피 덕에 하루를 시작하고, 결혼도 했고, 글도 쓰기 시작했으니까요.
"나홀로 쓰기에서 벗어나야 계속 쓸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