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한 · 글 쓰는 바리스타 · 김해 율하

낮에는 커피를 내리고,
밤에는 글을 씁니다.

2012년 늦은 봄, 김해 율하천 앞에 '좋아서 하는 카페'를 열었습니다. 매일 아침 7시 카페 문을 열고, 손님이 뜸한 밤이면 글을 씁니다. 그렇게 쓴 문장들이 『너를 만나 알게 된 것들』과 『커피의 위로』가 되었습니다.

2012
카페를 연 해 · 14년째
4권
저서 (단독 2 · 공저 2)
4년
신문·뉴스레터 에세이 연재
AM 7
매일 문을 여는 시각

STORY

교사를 꿈꾸던 청년이
카페의 바 안에서 작가가 되기까지.

사범대를 나와 4년을 임용고시에 매달렸습니다. 마지막 시험을 뒤로하고 빚을 내 커피를 배웠고, 아내의 믿음으로 카페를 열었습니다. 상호 '좋아서 하는 카페' 앞에는 아내의 이름이 숨어 있습니다 — (정애가) 좋아서 하는 카페.

  • — 2012
    지리교육과 · 임용고시 4년
    교단을 꿈꿨지만 마지막 시험에서 멈췄습니다. 가정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방향을 바꿨고, 그 경험이 훗날 청년들에게 건네는 글의 뿌리가 됩니다.
  • 2012 · 늦은 봄
    김해 율하 '좋아서 하는 카페' 개업
    창업 2년 차에 망할 뻔했습니다. 오전 7시에 문을 여는 것으로 단골을 만들었고, 카페에 책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부산 덕천에도 문을 열었습니다.
  • 2019 – 2020
    경남도민일보 시민기자 · 「바리스타의 육아 & 카페 이야기」 연재
    두 딸을 키우며 바 안에서 본 것들을 2년 동안 신문에 실었습니다. 이어 뉴스레터 〈세상의 모든 문화〉에 「카페 인사이드」를 2년 연재했습니다.
  • 2021 – 2023
    『너를 만나 알게 된 것들』 · 『커피의 위로』
    첫 에세이가 "가장 아름다운 글을 쓰는 작가"라는 평을 받았고, 두 번째 책 『커피의 위로』는 교보문고 MD의 선택에 올랐습니다. 『세상의 모든 청년』 『나의 시간을 안아주고 싶어서』에 공저로 참여했습니다.
  • 2022 – 현재
    글쓰기 교실 · 북토크 · 특강
    김해문화도시센터 '취향클럽', 도시미래학교 '티키-타카'에서 에세이 쓰기를 가르쳤고, 부산 서점 크레타에서 '일요 에세이 클럽'을 이끕니다. 창원 동부도서관, 김해 도서관 주간 북토크 등에서 "자영업자가 저자가 되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커피 덕에 하루를 시작하고, 결혼도 했고, 글도 쓰기 시작했으니까요.

"나홀로 쓰기에서 벗어나야 계속 쓸 수 있어요."

— 정인한, 오마이뉴스 인터뷰(2022)

BOOKS

책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카페 손님이 뜸한 밤에 쓴 네 권. 표지를 누르면 교보문고로 바로 이어집니다.

전체 저서는 교보문고 '정인한' 검색 · 예스24 작가파일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CAFE

좋아서 하는 카페

율하천 앞 테라스에 봄이면 꽃이 피고, 가을이면 그 나무 사이로 하늘이 보입니다. 아메리카노는 크레마가 선명할 때 내어드리고, 주문은 꼭 한 번 되짚어 말씀드립니다 — "네, 아이스 아메리카노 드리겠습니다."

01 · GIMHAE · SINCE 2012

김해 율하 본점

경남 김해시 덕정로204번길 14, 1층
(관동동 475-13 · 율하 카페거리 초입, 율하천 앞)
매일 아침 7시 오픈
02 · BUSAN

부산 덕천점

부산 북구 금곡대로 22, 1·2층
(덕천동 333-9 · 덕천역 인근)
에세이 클럽 「에세이가 빛나는 밤에」 모임 장소
☕ 미리 채워 두고, 올 때마다 편하게. 한 번 결제해 두시면 오실 때마다 계산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남은 금액은 휴대폰으로 언제든 확인하실 수 있어요. 커피 선결제 → · 남은 금액 확인 →
WRITING CLASS

에세이 클럽 · 부산 덕천점

에세이가 빛나는 밤에

좋아서하는카페 에세이 클럽 · 부산 덕천점. 쓰지 못했던 나의 이야기를, 함께 읽고 다듬어 한 편의 글로 완성합니다. 금요일 밤, 카페의 조명 아래서 각자의 문장을 꺼내놓는 다섯 번의 시간.

01 · WRITE

한 편 써오기

매 회차 정해진 글감으로 에세이 한 편을 써서 기한까지 단톡방에 올립니다. 첫 글감은 "내가 제일 하고 싶은 이야기".

02 · READ

함께 읽고 합평

다섯 사람이 서로의 글을 읽고 이야기합니다. 나의 어떤 하루, 가장 가까운 사람, 놓아버린 것과 지켜온 것, 차마 하지 못한 말.

03 · EDIT

파라그래프 첨삭

정인한 작가가 문단 하나하나를 짚어 드립니다. 어디를 지우고, 어디를 더 쓸지.

일정
9/18 ~ 11/13 · 격주 금요일 5회
시간
저녁 8:15 ~ 9:40
정원
5명
참가비
12만원 (음료 포함) · 선결제·월구독 고객 7만원

※ 신청은 부산 덕천점 1층 직원에게. 부산 서점 크레타 '일요 에세이 클럽'을 이끌어 온 정인한 작가의 진행 방식 그대로입니다.

BEANS

카페의 원두를 보내드립니다.

새벽 6시 20분에 카페에 도착해 에스프레소 몇 잔으로 그날의 맛을 잡습니다. 그 원두 그대로, 주문 후 볶아 보내드립니다.

☕

좋아서 하는 블렌드

카페의 아메리카노·라테에 쓰는 하우스 블렌드. 고소한 단맛과 부드러운 바디, 매일 마셔도 물리지 않는 맛.

14,000원200g
🌱

이달의 싱글 오리진

계절마다 바리스타가 고른 한 가지 산지. 산뜻한 과일 향과 깨끗한 뒷맛, 핸드드립·필터에 권합니다.

16,000원200g
💧

드립백 세트

뜨거운 물만 있으면 어디서든 카페의 커피. 사무실·여행·선물용으로 좋습니다.

12,000원10개입

PRESS & TALKS

기사 · 인터뷰 · 북토크

신문과 서점, 도서관에 남은 정인한 작가의 기록을 한곳에 모았습니다.

CONT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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